육개장

날씨가 추운 겨울

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생각하는 음식

김이 모락모락 올라는 음식

뚝배기에 가득 담긴

뚝배기 한그릇 비우면

속이 든든해 지는 그런 음식

육개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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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개장는 호불호가 좀 갈리는 음식 같습니다.

고사리, 토란 평상시에는 좀 먹기 힘든 나물이라서 그런지

그리고

흔히 장례식장 음식???? 이라는 약간의 편견 때문에 그런지

싫어 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

사실 저도 육개장 보다는 경상도식 얼큰한 소고기무국을 더더더 좋아합니다.

참고하세요

↓

http://blog.daum.net/kocacola/363

지난번 소고기장조림용으로 구입한 사태입니다.

넉넉히 구입해서

반는 장조림으로 반는 육개장용으로

^^

핏물제거하고요

핏물제거한 사태는 덩어리가 큰 관계로 반으로 싹뚝 자르고

한번 초벌로 삶아줍니다.

(핏물 및 누린내 제거)

육개장 육수 만들기

물을 넉넉히 넣고

대파, 양파, 마른고추, 통후추, 정종 넣고 끓이시면 됩니다.

2/3정도 쪼려 주시면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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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란이랑 고사리는 마트에서 그냥 구입

마른 고사리 불린 시간도 없구요... 토란 손질도 못하구요

^^;;;;;;;

삶은 고기는 칼보다는 손으로 찌져주시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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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파

이번 육계장 핵심 포인트는 대파입니다.

대파육계장이라고 해도 무방할듯

^^

끓은 물에 한번 데쳐주세요

그리고 찬물에 씻어주세요

대파 특유을 끈적끈적한 점액??? 있는데요 그게 없어질때까지요

^^

재료들 조물조물

고춧가루, 국간장, 다진마늘, 후추, 참기름, 소금

살짝 달군 냄비에 먼저 볶아주세요

그리고

고기 삶은 육수 그리고 다싯육수 넣고

한소끔 끓이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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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육수와 다싯육수는 반반 정도

다싯육수가 없으면 물 넣고 하시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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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다싯육수는 멸치, 다시마, 양파, 대파, 청양고추, 무)

밥에 말아서 한대접 먹음

정말 좋습니다.

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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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운 겨울

한그릇 비우면 정말 속이 든든해집니다.

^^

참고로

소고기 대신 닭으로 하시면 닭개장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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