봄.... 4-6월쯤.... 남해바닷에는 멸치가 풍년입니다..^^
특히, 남해에는 죽방멸치라고 좀 유명합니다... 비싼 놈들은 엄청 비싸요..ㅋㅋㅋ
암튼... 지난번에 시골 다녀오면서
멸치 좀 가져왔습니다....
멸치는 깨끗하게 씻어서.. 냉동보관하면... 가을겨울까지 먹을수 있습니다.^^
깨끗하게 씻은 씨래기 먼저 깔아주고요..(사실 남해에서 파는 멸치쌈밥에는 씨래기 없음.ㅋㅋ)
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멸치 올려주고요
싱싱해 보이죠???
냉동실에 있는거 해동했는데요... 싱싱합니다.^^
다싯물 먼저 붓고요
양념장 : 고추장 1T, 된장 2T, 고추가루 2T, 올리고당, 참기름, 집간장, 청주(소주)
양념장는 2/3먼저 넣고 한소끔 끓여주다가...
나머지 양념장 넣고 채소 넣고 다시 한소끔 끓여주면 됩니다.(자작하게~~~)
깜박하는 사이는 국물이 좀 많이 없어졌네요..히히히
호박잎에다가...먹고
아차차 막걸리도 한잔 합니다.^^
양배추쌈으로도 먹고
또 먹고
미역쌈으로도 먹고
멸치살...보이시죠..^^
밥이랑도 같이 먹고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