명절
끝나고
집으로 올때는 항상
차에 한가득 실어주시는 엄마표 음식들
다 못먹는다 혼자가 어떻게 이거 다 먹냐
라고 조금만 싸달라고해도
엄마는 그런게 아닌가 보다
객지에서 혼자 사는 아들 이거저거 챙겨서 보낼려고 박스가 거의 터질 만큼 넣어서 주신다
항상
미안한 마음 뿐이다
ㅠㅠ
분명 엄마는 밥 먹을 때 먹으라고 주신거
근데 술안주로
^^;;;;;;
물메기
올해 물메기가 안잡혀서 가격이 비싸다고 하네요
겨울내 말리고 쪄서 먹습니다.
(맑은탕으로도 먹습니다.)
강원도쪽에서는 묵은지 넣어서 얼큰하게 끓여서 먹죠
꼬들꼬들하면서 맛나요
^^
서대 그리고 명태전
밤막걸리
^^
충주밤막걸리
친구가 충주 처가에서 사다준 막걸리
^^
안주도 좋고
술도 좋고
^^
제가 생선살 좀 발라 먹습니다.
^^
맛나요
히히히
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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