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리 하는 남자

술상.....

제이앤비! 2015. 3. 3. 15:57






명절

끝나고

집으로 올때는 항상

차에 한가득 실어주시는 엄마표 음식들

다 못먹는다 혼자가 어떻게 이거 다 먹냐

라고 조금만 싸달라고해도

엄마는 그런게 아닌가 보다

객지에서 혼자 사는 아들 이거저거 챙겨서 보낼려고 박스가 거의 터질 만큼 넣어서 주신다


항상

미안한 마음 뿐이다

ㅠㅠ




분명 엄마는 밥 먹을 때 먹으라고 주신거

근데 술안주로

^^;;;;;;



물메기

올해 물메기가 안잡혀서 가격이 비싸다고 하네요

겨울내 말리고 쪄서 먹습니다.

(맑은탕으로도 먹습니다.)

강원도쪽에서는 묵은지 넣어서 얼큰하게 끓여서 먹죠



꼬들꼬들하면서 맛나요

^^



서대 그리고 명태전



밤막걸리

^^

충주밤막걸리

친구가 충주 처가에서 사다준 막걸리

^^




안주도 좋고

술도 좋고

^^



제가 생선살 좀 발라 먹습니다.

^^



맛나요

히히히

^^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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