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을지로] 을지로 노가리 골목

을지로... 요즘에는 힙지로 라고 불린다고 합니다.

유행에 밝다는 뜻의 영어 단어 'hip'과 을지로의 합성어...... 힙지로^^

만선호프의 필두로 뮌헨, OB, 초원 그리고 기타등등

근데 요즘은 하나둘 없어지면서 거의 대부분 만선호프가 장악^^

여름에 가면 여기가 한국인지 독일인지.... 그래고 한번쯤 가 볼만합니다..

인싸들은 한번씩 가는 곳..^^;;;

겨울인데도 만선호프는 역시 만원....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고

여름엔 가게 앞 노상 테이블도 가득한데 추운 겨울이라서 대기자가 더 많은 듯...

OB베어도 자리가 없고..... 집으로 갈까 했는데

초원호프에서 사람이 나옴..... 오~~~ 개꿀 자리 생겼다..^^

을지로 노가리골목 맥주골목

OB가 여기 초장기 시작 가맥으로 시작

여름엔 빨간선 골목에 사람들로 가득참.... 

자리 없는 만선호프를 뒤로하고....

겨우 자리가 생긴 초원호프에서 노가리에 생맥주 한잔 합니다.

또 마시고 싶다.

노가리 2마리...(마리당 1,000원)

군김..... 한접시에 2,000원

노가리

(참고로 노가리는 명태새끼입니다..)

세상 큰 노가리...... 노가리인지 좀 작은 명태인지..ㅎㅎㅎ

군김.....테이블마다 다 먹고 있길래 나도 시켰음.... 

오~~~~ 대박 왜케 맛나지..ㅎㅎㅎ

양이 좀 적어서 문제지만^^

노가리 아닌 듯....ㅋㅋㅋ   그냥 명태 작은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