술상..... 명절 끝나고 집으로 올때는 항상 차에 한가득 실어주시는 엄마표 음식들 다 못먹는다 혼자가 어떻게 이거 다 먹냐 라고 조금만 싸달라고해도 엄마는 그런게 아닌가 보다 객지에서 혼자 사는 아들 이거저거 챙겨서 보낼려고 박스가 거의 터질 만큼 넣어서 주신다 항상 미안한 마음 뿐이다.. 요리 하는 남자 2015.03.03